농촌진흥청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매니얼’ 약과·식혜 더 맛있게 ‥ 엿기름 제조 기술 개발 할매니얼은 할머니가 먹던 전통 간식을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것을 말합니다. 약과 식혜가 대표적인데 그 맛과 품질을 좌우하는 엿기름 제조기술과 전용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전통 간식 필수 재료 ‘엿기름’ 제조기술 개발 엿기름은 기름의 종류가 아닙니다. 보리에 물을 부어 싹을 틔운 뒤 바로 건조한 것으로 식혜나 한과, 고추장, 조청 등 전통 간식이나 식품을 만드는데 반드시 들어가야 하고 맛과 품질을 좌우하는 필수 재료입니다. 엿기름은 일반적으로 보리를 물에 담근 뒤 건지기 과정을 2일 동안 진행하고 이후 6일간 싹을 틔운 뒤 5~7일간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만듭니다. 총 2주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과정이 복잡해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들고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과 품질이 달라지고 균일하지 않은 문제가 있.. ‘오디’ 효능 ‘소화 기능 개선’‥기능성 식품·의약품 개발 추진 오디는 뽕나무 열매입니다. 노화 방지와 당뇨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연구 결과 소화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기능 식품과 의약품으로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됩니다. 오디 소화 기능 개선 효과 확인‥위장관 이송률 높여 농촌진흥청과 동의대 연구팀이 오디의 소화 촉진 가능성에 주목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오디를 동결건조해 분말로 만들어 실험 쥐에게 투여해 위장관 이송률과 위장관 평활근 수축력을 측정했습니다. 위장관 이송률은 소화 장관 운동이 얼마나 활발한지를 볼 수 있는 지표이고 위장관 평활근 수축력 역시 운동성을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운동 기능을 판단하는 데 이용됩니다. 첫 번째 실험으로 정상 쥐에 오디 분말(1g/kg)을 투여한 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위장관 이송율이 .. ‘뒤영벌’로 ‘꿀벌’ 대체‥멜론 화분 매개 효과 확인 꽃가루 수정을 해야 하는 딸기나 멜론 재배 농가는 요즘 꿀벌의 대량실종으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멜론의 경우 화분 매개 벌로 꿀벌 대신 뒤영벌을 투입해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영벌을 수정용으로 활용 ‥ 온실 한 동당 벌통 2개 뒤영벌은 솜털로 덮인 몸통에 선명한 노란 줄무늬를 갖고 있습니다. 꿀이 많은 꽃을 주로 찾는 꿀벌과는 다르게 뒤영벌은 토마토와 멜론, 딸기 같은 꿀 없는 꽃들도 잘 찾아다닙니다. 꽃가루를 옮겨 수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농촌진흥청이 수년간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여러 가지 작물 중에서 멜론 재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확립되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은 멜론은 ‘단성화’입니다. 한 꽃에 암술 또는 수술 한 가지만 존재하기 때문에.. 이전 1 다음